올해의 키워드 어떻게 보셨나요? 저희는 한 해 동안 중요한 인권 이슈를 소개하면서, 그 속에서 인권운동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도 함께 전해드리려 노력했어요. 매일같이 올라오는 성명서, 집회 포스터와 기록물들을 살펴볼 때마다 세상은 저절로 변하는 것이 아님을 실감했어요.
2022년, 인권의 위기가 찾아온 순간마다 티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싸우고 버틴 인권활동가들께 응원과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인권활동의 버팀목”이 되는 것이 인권재단 사람의 사명인 만큼, 저희는 앞으로도 인권운동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할게요.
그런 의미에서, 읽는사람은 한 회 쉬어 갑니다:) 2023년 1월 말에 다시 뵈어요!
- 읽는사람 인권있슈TF(경희, 서영, 야릉, 우공, 준희, 지애)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