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이름을 '읽는 사람'으로 바꾸어 봤는데, 어떠신가요? 뉴스레터를 개편하면서 우리 구독자님들은 어떤 사람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다가, 아마도 인권의 관점으로 세상을 읽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이런 분들께 매달 쌓이는 소식보다는 중요한 이슈를 공유하는 것이 소중한 뉴스레터를 활용하는 더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여러 인권 이슈 가운데 한 가지만 풀어서, 읽을만한 글과 함께요.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접근성, 얼마나 하고 있나요?
접근성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참여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비대면이 권장되는 환경에서 접근성은 새로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재단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의 접근성 지수도 매우 낮은 편이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주제 어땠나요?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letters@hrfund.or.kr 로 답장을 보내 주세요. 인권재단 사람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는 뉴스레터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팔로우해주세요~!
소문내는 사람
모금 캠페인 '농업 이주노동자를 찾아가는 인권버스'
한국에서 일하는 농업 이주노동자들도 건강하게 일하고 생활할 권리가 있는데, 현실은 너무나 참담한 수준입니다. 우리는 당장 제도를 바꿀 순 없어도, 이주노동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더 나은 노동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수는 있습니다. 이주노동자에게 인권버스가 찾아갈 수 있도록 후원에 참여해 주세요. 자세히 보기